[카케구루이/유메아리/키라사야] 다시 만나다 외전썰 *급전개/급마무리 주의 *폰으로 작성함. 그 후, 유메코는 그 사건이 있던 날부터 메아리를 혼자 두는 날이 없었다. 메아리가 학교 다닐 때도 멀리서 지켜보고, 졸업할 때까지 계속 붙어 다녔다고 한다. 메아리도 익숙해졌는지 가끔 불러서 밥도 먹고 같이 놀러 다녔다. 물론 잔소리도 빠짐없이 하면서. 뭐, 그 남자는 죽이진 않았으니 어딘가 무인도에서 헤매지 않을까. 그건 이 상황에 맞지 않으니 넘어가도록 하자. 메아리씨! 빨리요! 빨리!! 알았어! 좀! 재촉하지 마! 메아리씨의 두근두근 이세계 경험! 기대되네요~ 너, 그런 말 어디서 배웠어! 후훗, 좋지 않은가요~ 전혀 좋지 않거든? 유메코가 이렇게 들뜬 이유는 전에 놀러 가기로 했던 약속 때문이다. 유메코의 고향이자 용족들이 살고 있는 마을, 메아리한테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 66 다음